보고서·출판물
동물자유연대의 사업과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 출판물을 소개합니다.
- 2004.10.08
2004년 드자이너 크리스탈 권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작품!!!!!
침대입니다.^________^;;; 이제 애견미용에서 가구디자인까지...ㅋㅋ
날씨가 점점 추워져 애들방에 작년에 썼던 큰 방석을 놓아주워야 하는데 이놈들이 당췌 잠자리와 화장실을 구분 못하는 관계로 방석은 매일 오줌으로 쩔어야하고 그 방석을 쓰는 애들도 쩔어야하고...
해서 대표님과 고민끝에 이 방법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앵글로 골조를 짜서 천막은 제가 손수 입히고 바닥에는 시트지를 붙혀줬지요.
2틀동안 써본 결과 굳~~!!입니다.^^
\'그 안에 들어가서도 싸는 놈이 분명 있을거다, 방석을 다 끄집어 내릴거다\' 걱정했었는데 느~무도 자고 난 자리가 깔끔하더이다.하하
밑바닥이야 똥바닥이 되든 말든 잠자리는 확실히 구분이 된듯 합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밤에 애들이 몽땅 다 올라가 자긴 하는가??
분명 한덩치 하는 놈들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곤 하는데 과연 쬐만한 놈들한테까지도 자리가 돌아올까? 아직 확인 못했습니다. --;;
처음엔 개집을 하나씩 놓아줄까 생각했었지만 엄청나게 비싼 개집값의 부담감으로 이쁘진 않지만...
앵글골조 15만원, 시트지, 천막, 기타 도합 20만원으로 이정도면 훌륭하지 않습니까? 헤헤
얄리와 래미(둘다 암컷)가 어제 불임수술을 했습니다. 둘다 죙일 기운없어 하는데 숫컷들이야 수술후에 금방 털고 일어나던데 암컷들이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내일 봉사자님들 오시는대로 수술부위 체크해주시고 얄리와 래미 하루두번 약과 수술부위 하루 한번 소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회원님들 집에서 안쓰시는 이불(얇은 패드) 있으시면 사무실 애들 잠자리로 보내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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