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우니) 입양 전제 임시보호 두 달
이로는 이제 기본적인 케어는 크게 거부감없이 다가와주고 있습니다.
스킨십도 처음에는 바로바로 간식을 주면서 거부감만 없애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손길을 피하지도 않고 눈을 지그시 감으며 허락해주는 빈도가 늘어가고있어요.
아침 출근할 때 배웅도 나와주고, 사냥놀이를 깜빡한 날에는 엄청 삐진 얼굴도 보여주기도 합니다.
수다쟁이까지는 아니어도 한 마디씩 꼭 목소리를 들려주고, 이름을 부르면 다가오진 않아도 꼭 뒤돌아봐주는게 너무 예쁩니다.
앞으로도 이로랑 행복하게 잘 지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