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전 라떼, 현 마롱이 보호자입니다!

동자연을 통해 마롱이를 알게 되었고, 마롱이를 데리러 광주까지 갔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함께한 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처음 만난 날부터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던 마롱이는
차에 탄 지 30분 만에 적응하고 쿨쿨 잠들며 서울까지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첫날 바로 병원 검진도 받고, 낯선 환경에 힘들 수도 있었을 텐데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적응해줘서 놀랐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적응력도 뛰어나서
이제는 집에서도 완전히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요.

배변 실수는 처음 며칠간 있었지만
3~4일 교육하니 바로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게 되었습니다~
입질도 ‘아!’ 한마디에 스르륵 멈출 만큼 똑똑하게 바뀌었어요.

아침저녁 산책도 벌써 자기 동네인 줄 알고 씩씩하게 걷고,
노즈워크도 잘하는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오늘 진행했던 목욕도 한 번의 짖음 없이 의젓하게 마무리했답니다 🛁👏

이렇게 귀엽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마롱이를 만나게 해주신
동자연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