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쿠는 잘 지내요!
잠깐 감기를 앓았지만 지금은 완쾌했답니다.
보호소에서는 장난감 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하셨었지만, 너무 잘 놀아요.
아마 다른 친구들 놀라고 배려해줬던 것 같습니다.
리쿠를 먼저 놀아주고 나면, 첫째 유키가 놀 때 배려해주는지 멀찍이 있더라구요.
리쿠를 보러 많은 인간 형 누나들이 놀러왔었는데, 성격 좋은 리쿠는 새로운 사람이 올 때마다 골골거리며 반겨줬어요.
예쁘고 애교 많은 리쿠를 보며 다들 또 보러오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첫째 유키와는 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어요.
같이 창밖을 보기도 하고, 우다다 하며 놀기도 한답니다! (유키가 예민해서 우다다는 금방 끝나지만요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가까워지며 나중에는 서로 의지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