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버블이~ 아주 건강하게 잘 뛰어놀고, 밥도 잘 먹고, 감자 맛동산도 상태도 좋고 너무 좋은 건강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 집에 왔을때 700g 이었는데 4/26 2차 접종 기준 1.185kg이 되었어요!ㅎㅎ
아 그런데 입양 당시 들었던 생일로 치면 5월부터 5개월 차 아깽이인데, 의사 선생님이 치아 상태나, 몸무게로 봐서는 이제 4개월 (5월 1일 기준)되는 아이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다른 남매들도 그런 소견 받으셨는지 궁금해서 조심스럽지만 여기에 남겨봅니다..ㅎㅎ
그리구 울 버블이 조상님 중에 장모종이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솜털이겠거니 했는데 점점 자라면서 봐도 일반 코숏의 털 길이보다는 꼬리, 가슴, 귀쪽 털이 심상치 않아요ㅎㅎ! 그래서 더욱더 특별한 우리 버블이♥
아직 부족한 초보 집사 엄마지만 항상 활기차게 사랑받으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버블이는 어딘가에 파고들면서 노는 것도 좋아하고, 더 푹신한 방석이 있는데 요즘엔 핑크 애착 담요에서 잠을 자고, 놀다가 지치면 무릎에 올라서 골골송도 부르고, 최근에는 손! 교육도 척척 해냈답니다ㅎㅎ
호기심 많고, 체력도 넘치는 건강한 아깽묘생을 보내고 있어요~! 이제 2개월 뒤에나 올려야한다니.. 사실 매주 올리고싶은 마음이지만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버블이 남매냥이들도 행복한 아깽묘생 보내길 바라며 6월에 뵙겠습니다~!
김경아 2025-04-28 17:13 | 삭제
콩이 남매 이야기를 무척 기다렸는데
다들 너무 건강하고 발랄하네요~^^
너무 이뻐요~~~
그리고 생일은 저는 12월30일로 들었습니다
맞나요??^^
임향수 2025-04-28 18:59 | 삭제
네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근데 12월 30일이 생일이면 이제 4개월 지나가고 있는 중이고 4/30, 5/1에 5개월차 시작인건데, 위 글처럼 의사쌤이 4개월은 아니고 3개월 정도라고 하셨어요..ㅠㅠ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심스럽지만 고양이의 4개월 평균 몸무게가 약 2kg 인데 버블이를 포함한 함께 태어난 형제 고양이들이 이제 막 1kg가 조금 넘은 점, 데리고 온 가정의 원래 주인분 건강 이슈 등을 고려했을때 아이들이 3개월때가 아닌 2개월때 각자 입양이 된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문제될 시 바로 댓글 삭제할게용..!
김경아 2025-04-29 11:38 | 삭제
안녕하세요 ~^^
저도 몸무게가 너무 작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어요
의사선생님께 저도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버블이가 우리 콩이랑 가장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 맞다 버블이는 이런행동을 하나요?
저희 콩이는 얼마전부터 애착 이불에 젖먹는거처럼 골골송하며 꾹꾹이하며 이불을 빨며 안정감을 느끼네요~~^^;; 아기처럼~
엄마가 그리운건지~~ 더 사랑으로 키워야겠어요
임향수 2025-04-29 12:49 | 삭제
버블이는 골골송은 자주 하는데 꾹꾹이나 쭙쭙이는 아직이용..ㅠㅠ 저도 애기 안정을 위해 더 힘써야겠어용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