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탕이가 우리집에 온지 2년이 넘었습니다.
시간이 어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걸까요? 벌써 2년이라니요.
사탕이가 온 저희 가족은 2년의 시간 동안 서로 적응하며 완전체가 된 것 같습니다.
사탕이는 산책을 너무 좋아하고 중간에 친구 만나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고, 엄마랑 집에서 늘어져 있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 오는 손님 맞이도 좋아하고 좋아하는 게 참 많습니다.
다만 차를 타면 긴장을 많이 하네요.자주 타고 놀러 다니면서 익숙해지려고 합니다.
첫째와 둘째(사탕이)의 우애가 너무 좋아서 사탕이 2주년 케잌은 언니가 만들어주었답니다.
오늘은 동자연 입양동물의 날에서 보고 싶었던 오트를 만났습니다.너무너무 반가웠네요.
함께 사진도 찍고 애틋한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팜이 자견들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잠시동안 임보했던 샛별이도 보고 싶네요!
오늘 입양동물의 날 행사 너무 좋았고 사탕이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탕이는 내내 잘 지내다가 또 행복한 소식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