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겐이& 바든이 가족입니다 ㅎㅎㅎ
벌써 이렇게 두 친구들이 가족으로 온 지 1주년이 되어 근황을 쓰게 되네요!
먼저 4월 5일에는 어겐이와 바든이의 입양 1주년 파티를 열었답니다!
소소하게 가족들이 사온 파티용품과 츄르케이크, 어겐이가 좋아하는 차오츄르와 바든이가 좋아하는 퐁츄르를 쌓아놓고 사진을 찍었어요☺️
바든이는 낯선 환경에 시간이 필요했는지 파티가 다 끝나고 슬그머니 냄새를 콩콩 맡더라구요~ ㅎㅎ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두 친구들이 오면서 저희 집은 늘 웃음과 사랑이 가득해졌어요💕
출, 퇴근할때 늘 다다다다닼 뛰어와 반겨주고, 때론 알 수 없는 엉뚱함으로, 늘 옆에서 한결같은 루틴으로 함께해 줄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존재의 든든함이 느껴져요.
반대로, 어겐이와 바든이가 사냥 놀이를 즐거워 할까, 너무 지루해 하지 않을까, 집에 와서 행복해 하고 있을까 문득 문득 고민하게 된답니다(저희가 받는 사랑처럼 두 아이들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ㅎㅎㅎ
그럼 두서 없었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냐옹이 2025-04-08 18:46 | 삭제
우왕~~~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이네요 ㅎㅎㅎ어겐바든이와 집사님 모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