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는 여전히 겁이 좀 많지만 ,그래도 씩씩한 바둑이로 잘 지내고 있어요
늘 그렇듯 엄마 껌딱지로 마마보이 기질이 있어 보이지만,또 포기해야할땐 포기도 할줄 아는 멋진 멍멍이랍니다
발톱 깎는거랑 병원 가는걸 너무 무서워해 엄마를 가끔 당황시키지만 산책시 매너는 필수고, 엄마가 길냥이들 밥 챙겨줄 때도 얌전히 곁에서 기다려줄 줄 아는 신사가 되었어요
아키와 함께 하는 봄,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너무 행복합니다.
더더 사랑해줘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멍멍이로 살게 할거예요 ^^
하나미누나 2025-01-06 23:22 | 삭제
아니 이미 지금 아키 표정이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멍멍이다~! 하고 외치고 있는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