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즈하)현(바람이)보호자입니다.
바람이가 저에게 온지 6일째 되는날이에요. 첫날에는 새로운환경에 떡하니 떨어져서 모든게 다 무서웠던 바람이는 이제 집안곳곳도 탐색하면서 가끔 실수?!도 하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바람이만에 공간을 만들어주었더니 자기공간인걸 인식했는지 편안하게 쉬기도하고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있어요. 아직은 불안한게 있는지 밤에 잠잘때 푹잠을 못자고 새벽마다 깨는게 많더라구요. 언능 마음을 놓고 푹자는 바람이를 보고 싶습니다.
기다림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은 겁이 많아서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바람이를 위해 열심히 기다려주겠습니다!!
천사같은 아이를 보내주신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y 2024-12-14 16:09 | 삭제
즈하가 바람이가 되었군용~~ 여전히 넘나 예쁘네요 ㅎㅎ 기다리신 만큼 커다란 행복으로 바람이가 돌려줄거에요~!
찹쌀맘 2024-12-17 23:14 | 삭제
찹쌀이랑 참 닮아서 마음이 많이 갔던 즈하네요!! 좋은 가정에 입양도 가고 예쁜 이름도 생기고 넘 행복해요🩷 우리 찹쌀이도 첨 왔을 때 바람이 같았는데 지금은 아주 우리집 곤듀님으로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바람이도 곧 마음을 열어줄거에요!! 넘넘 축하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