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와 함께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어요
그동안 산이는 무던한 성격 그대로 저희 집에 완.벽.적.응.했습니다
산이는 집사가 소파에 누워서 자거나 티비를 보면 얼른 달려와서 옆에 누워서 잠을 자요
제가 옆에서 뒤척이던지 말던지 잠꼬대하면서 코골고 잠을 자는 모습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납니다ㅜ
첫째냥,둘째냥이랑 같이 베란다에서 새를 구경하기도하고 혼자 장난감 갖고 놀기도하고 집사랑 같이 낚시놀이를 하기도 하고 산이의 하루는 매우 바쁩니다ㅎㅎ
특히 집사와의 낚시놀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요즘 제일 좋아하는건 강아지풀 장난감이에요 강아지풀을 보자마자 난리가 나서 헥헥 거릴때까지 논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 2024-10-12 17:24 | 삭제
산이 역시 적응력 만렙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