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댕~한 표정으로 지내는 빠숑이 간식 소리가 나면 눈이 반짝입니다
추운 날을 대비해 옷을 사줬는데 완전 공주님이 따로 없습니다 ^^*
엄마 품에서 기절해서 자기도 하고 잠깐 갖다둔 집을 귀신같이 찾아 들어가있구~ 저희집은 완전 마스터한거같네요
주말마다 애카투어를 다니는데 아주 용감하게 온 잔디를 탐색하고 열심히 걸어다닙니다
차도 잘타고 펫모차도 잘 타고 빠숑이는 잘하는게 넘나 많자나??
요새는 위생미용, 발톱깎기, 귀닦기 같은걸 하고나면 삐져서 훽하고 집에 들어가 누워버리는데
뭔가 맘에 안들면 삐지는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어제는 심장사상충 외부진드기 약 받을 겸 진료도 받고왔는데요
눈이랑 귀 집중 진료를 받더니 또 기분이 상해버려서 펫모차에 엎드리더니 산책 내내 안일어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나름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변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귀여운 빠숑이
Y 2024-09-26 16:05 | 삭제
빠숑이가 자기 주장이 생겼네용ㅎㅎ 사랑을 받아서 표현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