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전에는 단발이라 불리다가
이제는 찹쌀이로 불리는 경기도 수원에 살고 있는 멍멍이 입니다.
저는 그동안 깁스라는 걸 해봤어요.
엄마가 산책을 많이 많이 시켜주셨는데, 무언가에 찔렸는지 상처가 났거든요.
걱정이 많은 엄마는 수술을 해야하면 어쩌나 슬퍼했지만, 저는 엄마가 약을 간식에 섞어줘서 좋기만 했어요 ㅋㅋ
다행히도 귀여운 깁스를 세번 교체했더니 감쪽같이 나았어요!
가장 큰 변화는 제가 유치원에 입학한 멍멍학생 이라는 거에요.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도 많고 친절한 쌤도 있고 맛있는 것도 줘서 넘 좋아요.
맨날 맨날 가고 싶지만 엄마아빠가 돈을 더 많이 벌어야겠대요 ㅎㅎ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다들 DU에 오시면 저를 볼 수 있답니다...
ㅎㅎ는 농담이고 더워서 미용을 했는데 미용사 쌤이 귀여운 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진짜 알바생 같죠 ???
요즘 너무 더운데 다들 더위 조심하시구
특히 멍멍 친구들아 물도 많이 먹고 산책할 때 너무 흥분하지 말고 쉴 때는 꼭 쿨매트에서 쉬길 바라~~!
- 2024년 7월 30일, 이사온지 3개월을 기념하며
찹쌀이가.
예삐맘 2024-07-30 17:46 | 삭제
찹쌀이 알바댕 넘 귀여워요
복담언니 2024-08-28 21:56 | 삭제
단발이 행복하네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