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하루가 저희 집에 온 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 관계는 여전한 상태예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하루에겐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친해지지 못한 것 보다도 빗질 등의 케어들을 해주지 못해서 아쉬워요..
그래도 늘 숨숨집에만 들어가진 않고 몇 번씩 밖으로 나와서 구경은 한답니다!
옆에만 다가서도 도망치고 하악질도 하고 몇 번 물기도 해서 가끔씩 서럽긴 하지만
하루를 바라보면 그런 마음도 사르르 녹아 내립니다.
이렇게 느린 듯 빠르게 한 달이 지났지만 일 년 후에 이 아이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의 다양한 하루의 모습들은 인스타 @haru.ssi_ 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일 년 뒤에 다시 뵐게요!
이다솜 2024-07-10 10:25 | 삭제
한 달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가 조금씩 밖으로 나와서 구경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열심히 적응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하루가 가끔 도망치고 하악질을 하더라도, 꾸준한 사랑과 인내심으로 하루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는 모습,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하루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행복과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일 년 뒤에는 하루와 더 친해진 이야기로 다시 만나길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