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에 와줘서 봄이(하울이) 임보자입니다.
봄이는 집에와서 장염에 걸리는 바람에 나흘간 병원에 다니면서 약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서 다른 강아지와 저에게 장난도 치는 장난꾸러기입니다.
아직은 집에 적응하느라 저의 껌딱지처럼 붙어다니지만, 조금씩 혼자 집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는 등 관심도 보이고 있습니다.
식탐도 있어서 같이 사는 형 강아지 밥도 탐내기도 합니다.
한번도 봄이가 짖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장염이 나아가면서 입맛도 돌았는지, 밥 시간이 되면 그 누구보다 우렁차게 짖으면서 밥을 달라고 합니다.
이제 기운도 차렸으니, 외출도 하면서 더 많은 예쁜 봄이 사진 올리겠습니다.
ㅇㅇ 2024-04-30 19:05 | 삭제
하울이 임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