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이 한달 이야기
다동이가 집에 온지 한달이 됐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은 산책길에는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덜덜 떨면서 그 자리에 주저 앉지만 이런 증상들이 산책을 거듭할수록 나아지고 있어요ㅎㅎ
느리지만 차근차근 나아지는 다동이를 보면 참 대견스럽습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잘 친해지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다른 친구의 냄새를 맡는걸 봤을땐 울컥 하더라구요ㅋㅋㅋㅋ
벚꽃 구경도 같이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겁먹느라 산책은 못하고 품에 안겨서 꽃구경 하고 왔답니당
슈 2024-04-23 15:44 | 삭제
다동이가 아직 무서워 하지만 점차 나아지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내년 벛꽃 시즌에는 신나게 꽃구경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