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에 한달이 흘렀 습니다. 이제 호비없는 일상은 상상이 안됩니다. 처음에는 엄마만 딱 붙어서 떨어지려하지 않던 호비가 이제 마음의 여유를 많이 찾아 집안 이곳저곳을 자기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밥을 좀 천천히 먹기위해 한끼는 슬로우피더를 사용하는데 놀이하듯 먹으니 흥미를 가지네요.
제일좋아하는 것은 낚시대 놀이 키가커서 한번 오르면 점프력이 대단하구요 아쉽게도 함께노느라 사진은 없어요
잘먹고 잘놀고 잘쉬고 잘싸고
구내염 무서운 것을 알기에 요즘 이닦기에 도전하고 있는데 그닦 좋아하진 않습니다 천천히 시도해 보려구요.
올해 가장 잘한 일은 호비를 가족으로 맞은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은주 2023-11-28 19:07 | 삭제
편안해 보이는 얼굴에서 호비가 행복하다는 걸 알겠어요. 좋은 집사님을 만난 호비가 끔찍했던 기억은 다 잊고 행복하기만 하길 빕니다!
김민영 2023-11-29 09:05 | 삭제
활발하게 지내는 모습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호비와 보호자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y 2023-12-03 11:02 | 삭제
테니~~~~ 입양갔구나 잘되었다ㅎㅎㅎㅎ 항상 장난기넘치는 테니 모습 선명한데,,, 잘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