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금빛이)는 아주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
너무 건강하고 힘도 넘치고 산책 나가면 사람도 좋아하고 동네의 모든 강아지들을 다 사랑합니다 ♥
비둘기를 보면 자기가 다 때려 눕힐거라 생각하는지 미친듯이 쫓아가기고 하구요 ^^;;
에너지 넘치지만 그래도 의외로 순해서 이도 잘 닦고 귀 닦을 때도 얌전하고
가장 걱정했던 목욕도 생각보다 너무 얌전해서 놀랬습니다 ㅎㅎ
부모님도 버거를 너무너무 좋아하시는데 아버지가 "내가 버거 때문에 웃는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정말 입양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한달 동안 버거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더욱더 행복해질 예정입니다!
슈 2023-11-13 10:25 | 삭제
버거 소식 감사해요!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