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두부가 벌써 저희집에 오게된지도 한달이 되었네요.
그동안 큰 변화가 있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고나서 깔끔하게 아문것과 이름이 두부에서 마루로 바꼈다는 점입니다.
두부도 너무 잘어울렸지만, 기존 첫째랑 이름을 맞추기 위해 변경하게 되었어요.
동그란 얼굴과 너무 잘 어울리죠?
처음에는 집안 곳곳을 탐색하며 어색한 시간을 보내더니,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캣폴에도 잘 올라가고
사냥놀이도 제법하면서 작은 맹수의 모습을 뽐내고 있답니다.
아직은 첫째랑 합사가 진행중이라 같이 있는 모습은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오랜시간을 가지고 합사를 시도해 보려구요
언능 합사 성공해서 첫째랑 둘째랑 잘 노는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를 통해서 새로운 가족을 만남에 감사합니다ㅎㅎ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김민영 2023-10-04 09:15 | 삭제
장난감놀이하는 두부의 모습 너무너무 귀여워요~~ 나중에 첫째와 함께 있는 모습 볼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