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이(수수) 3개월 후기입니다.
사탕이는 여름이라 그런지 털이 엄청 빠지네요.
매일매일 털을 빗어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자기가 잠 자는 자리를 제일 좋아하고 장난감 중에서는 작은 공을 가장 좋아합니다.
요즘은 더워서 에어컨을 자주 틀게 되는데 바람이 오는 쪽을 아주 잘 찾아서 늘어져 낮잠도 잘 잡니다.
산책가자, 밥먹자 한마디면 펄쩍 펄쩍 뛰는데 점프를 굉장히 잘합니다.
산책도 밥도 너무 좋아하는 사탕이입니다.
가족들이 설거지를 하면 항상 발밑에서 같이 기다려줘서 지겹지 않기도 하네요.
사탕이는 점점 우리와 정이 많이 쌓이고 있습니다.
사탕이 형제들 후기도 종종 보는데 많이들 컸더군요~
사탕이는 이제 5키로 조금 넘었습니다.형제들 만큼 더 많이 크라고 급여를 좀 더 늘였습니다.
다음 후기 때 또 오겠습니다♡
짱금자 2023-07-13 09:37 | 삭제
커다란 귀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사탕이!
처음 봤을 때 무척 어렸는데 부쩍 쑥쑥 자란 모습이 신기하고 반갑네요 ㅎㅎ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너무 귀중한 것 같습니다.
장마라 비가 많이 내리지만, 산뜻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달 2023-07-20 15:30 | 삭제
사탕이 너무 이쁘게 잘 크네요! 수달이랑 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요 ㅎㅎ
코코미미맘 2023-09-28 01:09 | 삭제
우와~ 정말이네요? 사탕이도 많이 컸네요~ 근데 크면서 더 이뻐진것 같아요~ 언제 사탕이 형제들 같이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아마 냄새를 기억하지 않을까요?^^ㅎㅎ 사진을 쭉 보다가 늘어진 모습에 뽱터졌네요~ 잘 키워주시고 돌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탕아 엄마랑 오래오래 건강히 잘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