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곰이가 저희 집에 온 지 만 2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 손도 잘 안타고 근처에도 잘 안왔는데 이제는 제법 옆에 와 눕기도 하고 애교도 엄청 많아졌습니다.
요즘은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 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얼마 전에도 속초에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좋더라구요. ^^
곰이는 아무래도 밖에서 생활하던 아이라 늘 산책을 그리워합니다.
원하는 만큼 산책을 시켜주진 못하지만 그래도 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오월 2023-06-12 16:07 | 삭제
곰이가 가족들이랑 여행도 다니고 너무 좋겠어요~ㅎㅎ
유지혜 2023-10-20 11:21 | 삭제
곰이 너무 너무 예쁘고 행복해 보입니다4
많은 산책!! 응원합니다!!
사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