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오(포네) 3개월차 인사드립니다.
우리 레오는 요즘 미모가 연일 봄날처럼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눈에 속눈썹도 어여쁘게 자라고 입 주변에 어른스러운 수염도 자라고 있답니다. 처음 집에 왔을때는 계단도 무서워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거부하고 엘리베이터도 두려워했는데 지금은 계단도 거뜬하고 산책갈 때 먼저 엘리베이터에 올라탑니다.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동차타기 연습중입니다. 2주후에 생애처음 바다를 보러가기위해 조금씩 자동차에 적응 연습중입니다. 레오는 저희 동네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아지입니다. 애견놀이터에서 크기에 상관없이 강아지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그리고 다른 보호자들에게도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레오를 허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레오는 엄마 아빠랑 세상의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행복하게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바다여행 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Y 2023-05-18 10:45 | 삭제
레오 정말 개구쟁이,애교쟁이였는데 여전하군요 ㅎㅎ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