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보(2개월) 중이었던 '소피'를 다시 동물자유연대로 돌려보내게 되면, 계속 생각이 날것 같아서... 고민해보다가 입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4월 10일이 소피가 우리집으로 온지 만 3개월이 되는 날인데, 제가 지방 출장으로 내려와 있던 기간이어서... 이렇게 늦게 나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방 출장을 가지 전에 '소피'의 등록증을 새로이 만들었고, 제가 없었던 기간에는 제가 자는 자리에 옹기 종기 모여있던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늘 제방에서 같이 모여서 자고, 저만 일어나면 까까 하나 더 달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늘 제 뒤만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몽실(치멍16)이의 자리를 지금은 '소피'가 차지하고 있나 봅니다. 아주 적응 잘하고 지내며, 셋이서 티격 태격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지내는 동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달 2023-04-18 09:56 | 삭제
바쁘신와중에도 소피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피가 너무 편안하고 행복해보여욤~
익순이 임보맘 2023-04-19 08:40 | 삭제
우와~~넘 잘됐네요^^소피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보호자분도 축복하며 아이들양육에 필요한 모든것들이 채워지길ㅈ건강과 경제력을 위해 기도합니다 ~~
닐니리맘보 2023-04-24 17:26 | 삭제
소피야 츅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