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자꾸 날라가서 세번째 쓰는거네요ㅠㅠ
세리가 저희집에 온지 벌써 삼개월이 되었어요
요즘 에너지가 넘쳐서 제일 좋아하는 인형 던지고 물고오고 하루종일 토끼처럼 폴짝폴짝 뛰어다니고있어요
집은 안지켜도 되는데 자꾸 집을 지키려고 해요
밖에서 부스럭소리만 나면 으르렁거리고 짖고 너무 웃겨요
기사님들 오시면 구석에서 혼자 으르렁 거리고 있어욬ㅋㅋ
이식증이 있어서 이것저것 다 주워먹는게 좀 걱정되긴 하는데 잘 치워주고 잘 지켜보는 중이에요
겁이 많아서 그렇지 똑똑한 아이인것 같아요
짱미호 2023-02-20 10:32 | 삭제
누워있는 세리의 모습 너무 편안해 보이는데 집을 지키려고도 하고 있군요 ☺️
세리가 지키지 않아도 모두가 지켜내고 있다고 얼른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