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고 소심한 오구를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까요? 이제 이지에요~ 처음엔 걱정도 많았는데 이젠 완전 도시 강아지에요 ㅎㅎ
여전히 겁은 많고 소심하지만 성격인가봐요. 성격적인 부분 말고는 집에서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장난감 놀이도 하고 산책도 잘하고 여행도 다녀요. 이지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행복입니다.
최근에 병원도 다녀왔는데 검진 결과 모두 건강하다고 하셨어요. 추정 나이보다 어릴 수도 있다고 하시구요 ㅎㅎ 이지 그저 앞으로도 건강하기만 하면 더 바랄 게 없어요.
속 썩일 일 한 번 안하는 천사 강아지 이지:) 좋은 견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지는 내년에 또 돌아올게요~
Y 2022-10-15 01:06 | 삭제
오구 두려움이 있던 눈빛이 정말 세상 무해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변화됐네요♡♡ 사랑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