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아니 벌써 한달인 장영실과 대지각쟁이 반려인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아니 벌써 한달인 장영실과 대지각쟁이 반려인

  • 신윤희
  • /
  • 2022.09.24 07:49
  • /
  • 295
  • /
  • 3


두번째 후기를 작성하고 있으니 벌써 한달이 지났나보다앉아엎드려기다려(못참고 중간에 움직여버리지만 그래도 다시 집중하려고 한다) 마스터 하고 이제는 위풍당당 산책을 다니며 실외 배변의 맛을 알아버린 영실이는 처음 왔을 때의모습과 완전히 달라졌다사료를 청소기처럼 흡입하던 영실이는 이제  없는 사료는 골라서 먹을  아는 편식을 하기도하고배변 패드만 피해서 카페트를 종횡무진하며 배변을 하던 무법자는 실외배변도 하고 집에서는 화장실에!(배변판은고양이가 쇼파로 쓰고 패드는 왜인지 안쓴다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매일 눈을 뜨면 오늘은  어디에 쉬야를 했나 하고 걱정했는데 어느 순간 배변훈련이 끝나버렸다역시 혼내는  보다 칭찬을 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은  같다산책은... 사실 이렇게 빨리 나갈 생각은 없었는데 문만 열리면 쏜살같이 달려나가려고 하는 영실이가 혼자 두고 나가는 것에대해 불안해 하는  같아서 목줄과 하네스를 하면 밖에 나갈  있다는  알려주기 위해 시작했다연습보다 실전에 강한 강아지집에서 같이 연습할 때는 심드렁 하더니 외출하기가 무섭게 혼자 달려나가려고 해서 간식과 클리커(사실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옆에서 같이 걷는 연습을 했더니 이제는 곧잘 옆에서 걷는다문이 열리면 신나서뛰듯이 날아가는  어쩔  없지만.

엄마 집에 있는 예님이가 멸치를 생각보다 좋아했던 것을 기억해서 우리집 고양이는 별로 흥미 없어하는 멸치를 하나 줬는데 영실이가 자기 침대에서 음미하며 먹는  보고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생각보다 멸치를 좋아한다는 결론을 얻었다언젠가 얼핏 듣기로는 많이 주는  좋지 않다고 했던  같아 일주일에 2~3하루에 하나 이상은 주지 않으려고 한다칼슘이니까 뼈에는 좋겠지 싶다비상시를 대비해 이동장에도 익숙해지라고 일단은 근처에 내려두고는 있는데  들어가지는 않는다켄넬을 사야지 생각하곤 하는데 게으르고 귀찮아서 사야지 생각만 하고  산지 1년이 넘은  같다고양이들 켄넬도 사야하는데(›´-`‹ )

올해가 가기 전에는 미래의 내가  거라고 믿는다.

다음 후기에는 고양이들과  친해져있을 영실이를 상상해보며 건강검진으로 멘탈이 나가 대지각을 해버린 반려인 올림.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C9C5A225-D90C-4D6A-852B-0C53E2175D82.jpeg

7BD3E7C7-3E35-4787-A48B-A01FB21A26C2.jpeg

509D3BE4-F3BF-4E8B-B5BD-FA480EE5358C.jpeg

F52621E9-9B82-4A6A-A86D-87B17B6D3946.jpeg

56084D94-7BFB-423B-8E29-C7F0A480E51A.jpeg


두번째 후기를 작성하고 있으니 벌써 한달이 지났나보다앉아엎드려기다려(못참고 중간에 움직여버리지만 그래도 다시 집중하려고 한다) 마스터 하고 이제는 위풍당당 산책을 다니며 실외 배변의 맛을 알아버린 영실이는 처음 왔을 때의모습과 완전히 달라졌다사료를 청소기처럼 흡입하던 영실이는 이제  없는 사료는 골라서 먹을  아는 편식을 하기도하고배변 패드만 피해서 카페트를 종횡무진하며 배변을 하던 무법자는 실외배변도 하고 집에서는 화장실에!(배변판은고양이가 쇼파로 쓰고 패드는 왜인지 안쓴다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매일 눈을 뜨면 오늘은  어디에 쉬야를 했나 하고 걱정했는데 어느 순간 배변훈련이 끝나버렸다역시 혼내는  보다 칭찬을 해주는 것이 효과가 좋은  같다산책은... 사실 이렇게 빨리 나갈 생각은 없었는데 문만 열리면 쏜살같이 달려나가려고 하는 영실이가 혼자 두고 나가는 것에대해 불안해 하는  같아서 목줄과 하네스를 하면 밖에 나갈  있다는  알려주기 위해 시작했다연습보다 실전에 강한 강아지집에서 같이 연습할 때는 심드렁 하더니 외출하기가 무섭게 혼자 달려나가려고 해서 간식과 클리커(사실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옆에서 같이 걷는 연습을 했더니 이제는 곧잘 옆에서 걷는다문이 열리면 신나서뛰듯이 날아가는  어쩔  없지만.

엄마 집에 있는 예님이가 멸치를 생각보다 좋아했던 것을 기억해서 우리집 고양이는 별로 흥미 없어하는 멸치를 하나 줬는데 영실이가 자기 침대에서 음미하며 먹는  보고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생각보다 멸치를 좋아한다는 결론을 얻었다언젠가 얼핏 듣기로는 많이 주는  좋지 않다고 했던  같아 일주일에 2~3하루에 하나 이상은 주지 않으려고 한다칼슘이니까 뼈에는 좋겠지 싶다비상시를 대비해 이동장에도 익숙해지라고 일단은 근처에 내려두고는 있는데  들어가지는 않는다켄넬을 사야지 생각하곤 하는데 게으르고 귀찮아서 사야지 생각만 하고  산지 1년이 넘은  같다고양이들 켄넬도 사야하는데(›´-`‹ )

올해가 가기 전에는 미래의 내가  거라고 믿는다.

다음 후기에는 고양이들과  친해져있을 영실이를 상상해보며 건강검진으로 멘탈이 나가 대지각을 해버린 반려인 올림.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