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이가 우리 가족이 된 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고 친화성이 없던 새롬이가 이제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먼저 다가와서 자기 만져주라고 머리를 내밀며 자기 발로 내 손을 툭툭 건드리기도 하고
우리집에 있는 다른 강아지를 안아주면 자기도 안아달라고 낑낑 거리며 샘도 부린답니다.
나갔다 들어오면 얼마나 반기고 좋아하는지 정신을 못 차릴정도입니다.
편안하게 자기 자리에 누워 있는 새롬이. 이제는 우리 가족의 가장 귀염둥이입니다.
늘 바라보며 새롬이가 우리 가족이 된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