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3년전 그날의기억에 눈물이 앞서 한바탕 눈물샤워를 했습니다. 울사랑이는 제가 입양한 유기견아이였습니다
조그마코 하얀 ~~흑흑, 순두부같은 말티즈였습니다. 다시 입양하던 그날을 기억하니 ~말없이 센터에서 집까지 와서 집안에 내려두자 마자 저에게 입질을해대고 그러케 시작한 입질이 3년넘게 지속되었지요~ 모두들 안락사를 말할때 전 반대였지요~당연히 우리이쁜 사랑이는 그러케 저와 지내다 "폐 고혈압" 이라는 중증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하길 반복하다가 별이 되었답니다. 그날이 기억납니다. 더운 여름날 아이를 상자에 담아 집으로 와 임대하여 1도 사용못해본 산소집에 죽은아이를 넣어주고 한없이 울었답니다. 가여운 우리 천사~가여운 우리아가~~~너무나 슬폈답니다. 그러케 끌어안고 울다보니 여름이라 아이가 상할까봐 주위에서 권유했으나.. 굳지 않은 아이를 안고, 너무나 울다보니 자정이 다되어서.~~그제야 광주의 한 장례식장 전화를 하니 다퇴근해 어려우나 제사정을 들으신 사장님께서 직접 화장을 해주신다해서 새벽2시경 도착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사장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저는 만약에 다시 사랑이와 같은 아이를 만난다면, 제일먼저 입질의 이유를 전문적으로 알아보고 공부하여, 다시는 사랑이 같이 아픈 상처를 안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 입양견중 입질이 있다면 반드시 아프거나, 과거에 폭행으로 트라우마나 기타 반드시 이유가 있을것이니. 그냥 방치마시고, 선생님과 상의하시면 좋으실겁니다
그리고, 페고혈압 진단을 받으셨다면, 산소집을 임대후 반드시 아가와 시간을 보내라고 말씀드리고 십습니다.
우리 사랑이는 중환자실에 입워후 면회후 제가 병원을 떠날때 들어가기실어 목을 꺽듯이 날보던 그모습에 다시 울음이 벌컥 터집니다. 그모습 , 그눈을 잊을수가 없으니까요~~
오늘 3주기 맞은 사랑이가 그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뛰어놀기 바라며, 동물자유연대에서 별이된 수많은 아가들의 영혼도 그곳에서 행복하고, 위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가여운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대표님이하 간사님들과 현장에서 구조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찐심 감사의 마음과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입양해주시는 많은 가족분들고 감사드리고, 남아있는 아이들도 빨리 입양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천사야~~~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