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는 무척 잘 지내고 있어요.
어느덧 사계절을 함께 보냈네요. 실외배변하는 아이라 이번 폭우에도 비 맞으면서 산책해요. 하루도 빠짐없이 최소 2번, 보통 3번씩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두꺼비를 만났어요. 그저께는 손바닥만한 대왕 달팽이도 만나고요.
우리 가족 모두 너무 행복한 나날들 보내고 있어요.
토리를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그러면 더 긴 시간 함께 할 수 있을텐데...
건강하게 장수하기만을 바랄뿐이에요.
토리를 만나게 해주신 동자연 활동가분들 모두 노고에 감사드려요.
이규원 2022-08-16 09:54 | 삭제
어이쿠 두꺼비가 놀랐겠어요 ㅎㅎ 폭우에 산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보호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