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심리적으로는 더 오랜시간이 지난듯 한데...겨우 일주일이라니...ㅜㅜ
아직은 밥도 츄르에 비벼서 코앞에 가져다 드려야 드시고, 숨숨집이나 구석진 곳에서 나오지 않지만... 시간이 좀더 지나면 집안구석구석 편하게 다니고, 제 옆에서 편하게 앉아 있는 그런 날이 오리라 믿고 기다려 보려구요
늘~~빵빵한 배와 먹는것에 비해 적은 응가들....그리고 눈물 콧물들이 걱정이 되긴하지만...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티니야 너무 이쁘다~~~^^
그래도 배고풀땐 시간을 가리지 않고 당당히와서는 1m거리를 두고 밥달라고 우는 티니가 반갑고 고맙습니다^^
다락 2022-08-17 14:24 | 삭제
티니 대부모였던 사람입니다.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HJ 2022-08-17 14:26 | 삭제
아플때 후원했는데 벌써 이렇게 좋은 집사님을 만나게 되서 너무 기뻐요 ㅎㅎ
아무쪼록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ㅎㅎ
희진 2022-08-17 14:33 | 삭제
티니 후원 시작한 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많이 커서 입양도 갔네요ㅠㅠㅠㅠ 항상 티니와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보미 2022-08-17 16:39 | 삭제
티니야 행복하렴!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티니 사진 아직도 책상에 있는데ㅠㅠ 티니가 미용도 하고 더욱 예뻐졌어요!
글에서 마음이 느껴지네요 좋은 가족분들께 간 것 같아요 티니와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권민경 2022-08-17 22:08 | 삭제
저희 집 주인님들 돌볼 때마다 항상 작고 야위었던 티니가 같이 생각나서 마음이 많이 쓰였었는데 따뜻하신 집사님을 만나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티니를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니와 집사님이 함께하실 앞으로의 여정에 건강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HS 2022-08-18 09:24 | 삭제
티니 너무 이쁘네요! 1미터 거리두고 밥달라고 우는 것도 귀여워요ㅎㅎ 티니도 집사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