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가 저와 함께 한지1년입니다
호두는 뚠실뚠실 살도 이쁘게 찌고 의사선생님이 나중에 다이어트고생한다고
유지하라고 하시던데...제가 보기에는 더먹이고싶은데 ㅠㅠ 호두의 건강을 위해 절제하고 있습니다
호두는 건강하고 분리불안증은 요즘 더 괜찮아진것같아요
아직 겁쟁이이지만 용감한 강아지가 되기위해 장난감과
친해지기도 열심히하고있어요
양말을 어디서 가져와서 물어뜯기도하고 제가 밥먹을때면 쇼파위에 올라가서
호두도 달라고 저의 뒤통수를 열심히 때리며 애교를 부린답니다
항상 저를 따라다니면서 의사표현도 열심히해서 들어준다고 제가 많이 바빠졌네요
산책하면 소방서, 경찰서 , 모든주택들과 상가를 다 들어가 본다고 산책도 많이 바쁘답니다
문단속또한 철저히하고 가끔 안전장치들이 튼튼한가 확인도 한번씩 하고있어요
호두가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옆에 있어주면 좋겠어요
지금 옆에 호두가 같이 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동자연 활동가분들도 건강하시고 정말감사합니다^^*
이규원 2022-05-17 18:00 | 삭제
뒤통수 때리는 호두라니... 넘 귀여울 것 같아요 ㅎㅎ 간식을 안줄 수가 없겠는데요?🥰 호두의 옆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