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째를 4개월전에 보내고 참 힘들었는데 다온이가 오자마자 집 분위기가 싹 바뀌었네요.저희도 유기견은 처음이라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 조심해야지 생각했는데 다온이가 용기를 많이 내어주고 있네요.벌써 안아 달라 몸을 일으키기도 하고요 아직 몸에 긴장을 하고 있지만 감정표현을 조금씩 하고 있답니다.침대까지 올라와 발밑에서 함께 자기도 합니다.조금씩 마당에 나가는 연습도 시키며 공원도 다녀왔답니다. 첫날은 리드줄에도 놀라며 꼬리를 감추더니 지금은 조금씩 올라오며 냄새도 맡죠. 아직 몸에 긴장을 하며 어려워하지만 저희를 믿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표정이 많이 밝아져 예뻐졌어요. 1달정도 생각했는데 이대로라면 금방 적응할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