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 몽글이 보호자 이상철입니다.

3월 10일이 하루 입양 1년이 되어서... 입양 후기를 올릴려고 했었는데... 코로나19 확진 문제로 자택 격리(방)를 하는 문제로 늦어졌습니다.

몽실(치멍16)이 무지개다리 건너간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면역 억제를 먹으면서...  치료받던중 심장마비로 무지개다리 건널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지금도 몽글이와 있으면서... 말티즈 만 보면 몽실이 인줄 아는 몽글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진을 두장 올려드렸는데... 사진 콜라쥬라는 기법으로... 하트 모양의 몽실이 사진... 애플 로고 모양의 몽글이 하루 사진을 합성했습니다.

하루는 살이 좀 올라서 5.08키로이고, 몽글이는 근 300그램 줄었습니다. 5.68키로.

산책을 할때는 하루가 몽글이만 보면서 달리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좀 힘들지만... 틈만 나면 같이 하려고 합니다.

별다른 이상없이... 잘자고, 잘 먹고, 둘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번 후기를 올릴즈음에서 여러 사진을 모아서 슬라이드 쇼 형태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