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 전에 저희 집 식구가 된 토리(긍정이)의 엄마입니다.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총명한 토리는 모든 면에서 잘 적응하고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어요.
22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2년전에
보내고 오랜 고민 끝에 입양한 아이라 토리를 보면
아직은 짠한 맘이 더하네요.
토리의 의족을 알아봤는데 안타깝게도 어렵다고 하네요. 좀더 나이가
들면 산책 시 유모차 사용을 고려해 보려고 합니다. 수의사선생님과 토리에게 무엇이 최선의 선택인지 함께
고민하기로 했어요.
토리가 이젠 표정도 매우 밝아져서 가족들도 모두 행복합니다.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