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오, 셔리애오!
새 가족이 생긴지 올해로 11년 되었어오
놀러다니느라 바빠 인사가 늦었어오
얼마 전에 우리 엄마가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이웃 아주머니에게 내 나이를 14살로 얘기했어오
"와~ 얼굴은 애기같은데 나이가 많네요" 라고 놀래오.
그래서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더 쌩쌩 달려나가서 "와아 엄청 가볍게 총총 잘 뛰네요" 라고 더 놀래켰어오
내 나이가 어때서~ 나 팔팔한데! 맨날맨날 놀수있는데!
작년에는 가족들이랑 캠핑 많이 놀러갔어오
양양가서 바다도 보고 가평가서 불멍도 하고 포천가서 고기도 먹었어오
아! 그리고 춘천에 가서 카누도 탔는데 진짜 재밌었어오!
올해는 캠핑 더 많이 많이 갈거래오
생각만 해도 너무 신나오 히히
앞으로도 밥도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 더 더 건강해질거애오
그래야 가족들이랑 더 많이 놀러갈 수 있으니깐오!
아참, 이번 달엔 서해로 겨울바다 보러가기로 했어오 벌써 설레오
다음 여행기 또 들고올게오
+ 마지막 화보같은 내 얼굴도 올려오. 잘 나왔조?
윤정임 2022-02-08 10:24 | 삭제
세상에~~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셔리의 모습이 놀랍습니다! 셔리~셔리~ 럭셔리~~~ 오랫만의 소식이지만 이렇게 건강하고 예쁘고 즐겁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
김규린 2022-03-01 19:25 | 삭제
정말 아이같아요 ❤️ 셔리 오래오래 가족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손혜원 2022-08-08 17:23 | 삭제
너무 늦게 봤네요;; 셔리 소식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셔리의 동안미모와 건강한 모습 너무 놀랍고 사랑스럽네요^^ 셔리가 저보다 더 여행을 많이 다녔을것 같아요ㅋ 셔리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