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이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좋을 것 같다는
온센터 직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ㅎㅎ 계속 신경이 쓰여서
몰래 훔쳐보는 시간으로 일주일이 금방 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다가오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제법 반겨주는 모습을 보여주니
더덕이도 마음을 조금씩 내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조금 더 적응하면 같이 산책도하고, 출근도 하면서 친해지는 날이 올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주 더덕이 소식 알려드리러 오겠습니다.
좋은 가족을 만들어 주신 동물자유연대 식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더덕아빠 드림
송영인 2022-01-19 11:19 | 삭제
롤푸가 더덕이가 되었군요! 이름이 너무 귀엽네요 :)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더덕이와 행복한 동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