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이 언니입니다. 벌써 진이가 저희 집에 온 지도 1년이 되었네요. ^0^
진이는 아직도 사람과 강아지들을 경계하긴 하지만 가족들과는 많이 친해졌어요.
여전히 엄마 껌딱지지만 무서워하던 남자공포증을 조금씩 극복하고 아빠와 할아버지에게는 마음을 열었네요.
쓰다듬는 건 좋아해도 안으면 몸이 얼어 버려서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가 싶기도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는 가족들 몸에 엉덩이를 붙여서 앉아 있기도 하고 바로 옆에서 낮잠을 자기도 합니다.
산책도 하루에 4번으로 늘어서 이제는 진이만의 완벽한 코스가 생겼고요.
지금은 너무 밥도 간식도 잘 먹고 건강하지만,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라서 부모님이 건강을 계속 신경 써주시고 계세요.
처음에 왔을 때도 예뻤지만 저희 눈엔 더 예뻐지는 것 같고 눈도 더 반짝이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진이와 예쁘게, 건강하게 잘 지낼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곤곤 2022-01-12 08:35 | 삭제
바비이이이!!!! 기다리던 바비의 후기!!! 넘넘 행복해보여용♡♡♡♡
딸기 2022-01-12 13:04 | 삭제
어맛 바비! 기다리던 바비 ! 진이야~~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
dewlqj 2022-01-13 07:39 | 삭제
ㅎㅎ사진다넘귀엽게 잘나왔어요 진이하면생각나는 방석에다리쭉뻗고 꼬리흔드는귀여운진이모습ㅎㅎ
송도주 2022-01-14 16:06 | 삭제
바비야 넘 오랜만이다!!
소히 2022-01-18 00:10 | 삭제
ㅠㅠㅠㅠ항상 보고픈 바비이이이!!💕💕 가족분들과 앞으로도 건행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