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솔이(코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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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코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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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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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우리집으로 입양된 솔이가 소풍을 떠났습니다
올해들어 체력도 떨어지고 치매증상도 보이더니 병원에서도 진단을 정확히 못내리는 피부병으로 한 석달 고생했어요
아직도 꿈같고 미치도록 보고싶고 안고싶네요
저희집에 5년동안 천사를 보내주셨던 동자연에 알려야할것같아서 글 남깁니다
솔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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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우리집으로 입양된 솔이가 소풍을 떠났습니다
올해들어 체력도 떨어지고 치매증상도 보이더니 병원에서도 진단을 정확히 못내리는 피부병으로 한 석달 고생했어요
아직도 꿈같고 미치도록 보고싶고 안고싶네요
저희집에 5년동안 천사를 보내주셨던 동자연에 알려야할것같아서 글 남깁니다
솔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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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21-12-17 15:02 | 삭제

너무나 온화하고 선한 영혼의 코지를 기억합니다. 우리 코지를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빛나게 해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코지의 아름다운 성품을 알기에 정말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가족분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지희 2021-12-17 20:13 | 삭제

5년동안 솔이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이런아가를 또 만날수있을까 싶어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김지애 2021-12-18 08:26 | 삭제

첫반려견인 우리쌔리가 15살 여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후엔 쌔리란 말은 우리집 금기어가 됐었습니다
그 슬픔에 더이상 대화를' 할 수가 없어서요
지금 우리 다미,마루(마원,마투)를 키우면서 쌔리얘기를 웃으면서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고
반려견도 그런것 같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겠지만 내 맘속에 항상 같이 있으니
보호자님 맘속에 기억될 솔이는 지금도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김규린 2021-12-21 09:38 | 삭제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 코지
5년간 정말 행복하셨을 추억 간직 하시고
보호자님 힘내세요 코지도 보호자님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해었을거에요
끝까지 아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21-12-22 16:59 | 삭제

ㅠ.ㅠ 코지가 떠났군요... 그래도 사랑 받으며 가족들 품에서 떠날 수 있어서 가족분들께 감사인사드려요.
코지야 이제는 무지개 너머에서 친구들 먼저 만나고 있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