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가 저희집에 온지 벌써 두달이 지났어요
얼마전에 중성화 수술과 스케일링도 함께 받았어요
카시트에 들어가면 아주 얌전하게 앉아있는 것도 예쁘고 요즘에는 일어나서 출근하려고 준비하면 꼬리를 붕붕 흔들면서 지켜보러 오기도 합니다ㅎㅎ
근데 부르면 다시 쪼르륵 방으로 들어가요
털이 너무 뿜뿜뿜이라 미용을 한번 시킬까 생각 중인데 밖에 나가는 걸 아직 무서워해서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이 많아요
계속 괜찮다고 이해만 해주다가 영원히 못나가는건 아닌가 싶어서ㅠㅠ
목줄을 채우고 움직이지는 않더라도 밖에 있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다음 후기에는 시유가 밖에 있는 사진을 꼭..! 볼 수 있기를ㅠㅅㅠ
작년에 별이랑 갔던 강아지 온천을 시유랑도 꼭 가고 싶거든요...ㅜㅜ
시유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이규원 2021-11-29 10:25 | 삭제
시유 털ㅋㅋㅋㅋㅋ 오징어게임까지 🤣 시유 보호자님 센스가 정말 최고신것 같아요 ㅎㅎㅎ
가을엄마 2021-12-01 08:22 | 삭제
입야해주셔서.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