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가 온지 벌써 일년하고도 7개월이 되어가네요 ㅎㅎ
소식 많이 궁금하셨을텐데 후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처음 온 날 소심하고 잘 때 한쪽에서 낑낑거리던 아가가 지금은 누나들 침대 정가운데 대짜로 뻗어 반 이상을 차지해버리는 엑스라지 막둥이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처음모색이 검은색과 진한 갈색이었는데 점점 갈색+크림색 강아지가 되어가고 있어요 ㅋㅋ 동네에서 유니크한 강아지여서 다른 보호자님들도 날라 알아보는데 중요한 힌트였는데 트레이드마크였던 찐한털이 연해져갈때마다 조금 아쉬워요 ㅠㅠ 그래도 날이 갈수록 귀엽고 예쁜 날라랑 지내다보니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