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비(다일이)는 저희 집 막내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입양 초기 여러가지 소리에 깜짝 놀라며 짖음으로 반응했는데, 지금은 편안해졌습니다.
산책 갈 때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해서 냄새 맡고 탐색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이 또한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직 애기라서 신나게 놀고 자고를 반복하며 잘 크고 있습니다. 깨비가 있어서 웃음이 늘었습니다. 유기동물들의 관리와 입양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체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