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구조된 라이카를 소개합니다~!
양주에서 다른 아이들과 지내다 혼자 지내다보니 처음에는 아이가 너무 소극적이였습니다.
사람보다는 다른 동물들을 더 의지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적응을 해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꼬리를 늘 내리고 있었지만, 이제는 아침부터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네요~!
하지만..아직도 안거나 만지려고 하면 긴장을 합니다. ㅠㅠ
라이카와 더 많은 교감을 쌓아야 할 거 같습니다~!
배변/배뇨도 처음부터 잘 가렸습니다. 물론 2번정도 실수했지만, 천재견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책도 처음에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기가 먼저 뛰어 나가기도 하네요~!
이런 천사와 같은 아이를 만나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과 보호자분들이 만나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이규원 2021-09-06 09:50 | 삭제
천재견 라이카 정말 귀여워요😍 온센터에 남아있는 소심이 양주바둑이들도 어서 가족을 만나서 이렇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