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가을의 문턱이네요
라쿤이가 집에온지도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라쿤이가 처음왔을때는 뭔가 낯설어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가족의 일원으로써
잘 적응하고있어 매우 기쁘네요
그동안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니고 할머니.이모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어딜가나 이쁨을 독차지하고있습니다
여름에는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처음보는 파도에 무서워하다가도 나중에는
모래사장에 자기 발자국도남기며 너무 재밌게 잘 노는 모습을보며 이제 크게 걱정할게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날마다 잘먹고 매일 산책하고 동물병원도 다니며 관리를 잘 받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라쿤이는 가족의 사랑속에 잘 지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