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숙이 입양 후 한 달 이야기입니다~
그 동안 삼숙이는 스켈링과 건강검진도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일 걱정했던 문제 중 하나,, 배뇨를 참고 몰아서 보니 방광염이 생겨 보조제를 챙겨 먹고 있습니다 ㅠㅠ 한 달 정도 먹여보고 경과 보기로 했고 지금은 배뇨 습관 바꾸려고 하루에 3~4번 이상 산책해주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가끔씩 배뇨를 보긴 하지만 집에서는 잘 안 봐서 걱정입니다 ㅠㅠ
요즘 산책하는 게 너무 좋은지 집에 안 들어간다고 바닥에 주저 앉고 계속 쳐다만 봐용 너무 귀엽답니다~
귀도 좋지 않아서 매일 매일 귀세정과 약 먹으면서 경과 지켜보고 있는데 다행이 삼숙이가 약을 너무 너무 잘 먹어줘서 다행입니다~
처음 목욕했을 때도 잘하고 미용도 잘하고 진짜 성격이 너무 순하고 착해요ㅠㅠ 요즘은 뭐하려고 하면 도망가긴 하는데 그래도 막상 다 잘해서 걱정을 덜 하고 있습니다 ㅎㅎ
여기까지가 삼숙이 입양 후 한 달 이야기고 다음에 더 올리겠습니다 ^_^
소히 2021-08-22 00:37 | 삭제
삼숙이 역시나 착하고 똑똑한 게 넘 매력이에용ㅎㅎㅎ 에구 방광염 ㅠㅠ 삼숙이가 배뇨 안참구 실내에서도 시원하게 봤으면 좋겠어용 ㅠㅠ💕 아프지말고 건강히 보호자님과 행복하게 지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