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너무 더웠죠.. 랑이는 화장실 타일에 거의 붙어 있어서 참 안쓰러웠는데 가을이 빨리 와서 다행입니다.
랑이와 가족이 된 지 벌써 6개월이나 지났네요.
이제 제법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요
( 개인기 /집에 가족 돌아오면 반겨주기 / 출근 늦지않게 알람시계 / 매일 가족들 산책시키기 담당)
그 사이 미용을 해서 한동안 어색한 모습이었는데 고새 털이 많이 자라서 다시 복실복실해졌어요.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