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이 3개월차 후기가 도착했습니다!!

우리 강이는 세상에서 제일 이쁜 막내로 쑥쑥 크고있어요.

이갈이도 하고있어서 빠진 이 줍느라 집에서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ㅎㅎㅎ

애기때는 입질이 심해서 속상하지만 교육도 하고 했는데 좀 컸다고 입질도 안하고 짖지도 않고 참 착하게 잘 커주고있어요.

실외배변을 하고있어서 하루에도 2~3번씩 산책을 하고오는데, 그 덕분인지 집안 물건들은 아직 멀쩡하구요.

100일 기념으로 속초에 있는 애견동반호텔도 놀러갔다오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

할머니가 이뻐해주러 오시거나 작은 강아지들이 지나가면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엎드려서 기다려주구요 세상에 얼마나 이쁘던지!!

집에서 별명은 왕자에요! 강이라고 불러도 알아듣고, 왕자도 알아듣고 ㅎㅎㅎ

동그랗게 말고 자는걸 좋아해서 도넛방석도 몇개나 사줬는데, 아직도 잘 때는 누나발밑에서 자네요. 다 커도 누나랑 자면 좋겠다 ㅎㅎ

신기하게도 엄살이 없어서 동물병원에서도 이쁨받고있구요!

낮은산이지만 등산도 잘해서 일요일마다 누나랑 검단산가서 놀다가와요. 요즘은 진드기철이라 조심하고있구요!

중성화도 이쁘게 잘해주고, 동물등록도, 예방접종도 마치고 한달마다 꼬박꼬박 심장사상충도 먹고있답니다.

하루에도 몇센치씩 크는것같아요 쑥쑥 벌써 7키로랍니다..

살이 너무 쪘다고하셔서 밥 양은 줄이고있어요

치카치카도 잘하고 귀청소도 잘해서 너무 이뻐요.

우리 이쁜 강이 더 많은 사진 가지고 다음 후기 때 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