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해랑이)를 입양한 이상철입니다.
지난 3월 10일에 모유 수유까지 끝난, 하루가 곧 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배변 패드에 가끔씩 실수를 하기는 하지만, 잘 배변하고 있습니다. 똥(?)은 우리가 안보는 사이에 해치우는 것 같습니다. 물증은 없고, 흔적은 있네요.
몽글(랩몬)이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아우라가 있는 얼굴과 꼬리는 나누고, 전체 미용을 했습니다. 몸무게는 6킬로에서 100그램 정도 더 나갑니다.
병원에 기본관리(발톱, 귀청소, 항문낭 정리 등... 기본서비스)를 받을 때, 몸무게 문제로 더블을 지불했습니다.
하루가 너무 엄청난 양의 사료를 흡입하는 중이어서... 관리가 어렵습니다.
하루가 드디어 산책을 하는데, 이건 산책이 아니라... 몽글 언니를 찾아서 달려가는 덩달이 입니다. 앞 뒤 구분없이 몽글이가 가는 방향으로 직진만 하고 있습니다. 두마리 데리고 산책하는데, 방향은 둘다 다른쪽으로 달려가니... 힘이 많이 듭니다. 몽글이는 왼쪽, 하루는 오른쪽 중간에 합류하면서 저만의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하루의 산책 영상 👉🏻 https://youtu.be/8xjePidg4Rs 로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몽글이의 여유로운 휴식 시간 👉🏻 https://youtu.be/FGwoVSvt3ls 로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