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와가족된지 2년.
평생 혼자 따로지내도좋다고
하고픈대로하고 같이살자하고데려왔는데.
지금의루비는 수다쟁이에 예뻐해달라고 쫒아다니는 따라쟁이가 됐답니다.
작년에 두달정도된 어미잃은 유기묘를 무작정데려와
어느덧막내도 한살.
올해
어느덧 18살이된 뭉치와 막내 몽실이사이에서 피곤하겠지만
의젖하게 응석도부리며 잘지내고있답니다.
아직도 밥먹다가 막내나뭉치가 다가가면
따로 밥그릇에밥이있는대도 비켜나는걸 보면
마음이짠하지만,
우리 루비는 열렬한 엄마바라기랍니다.
퇴근하면 젤먼저 뛰어나와반겨준답니다.
비록 뚱냥이가됐지만
여전히 예쁘죠?
이쿠키 2022-09-28 17:42 | 삭제
점점 더 미묘가 되어가는데요??ㅎㅎ 루비 소식 너무 좋아요 행복한 묘생길만 걷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