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가 우리가족이 된지도 벌써 2년이 넘었네요~^^
동자연 입양공고에 두근거리면 신청해서 기다리고 연락이 와서 바로 달려갔더랬죠..그리고 병원에서 첫만남 ㅎㅎ 제일작다던 아이는 언니들밥 다뺏어먹었는지 무럭자라 있었고.. 어찌나 겁이많은지 덜덜덜덜 ㅜㅜ
침까지 흘리고 폭 안을때 그 따스함은 😭😭
곧 만나자 하고 헤어질때 어찌나 아쉽던지 그렇게 우리집으로 와버렸죠ㅎㅎ 분명 쫄보였는데 집에선 언제 그랬냐는듯이 대장노릇을 ㅎㅎ
지금도 울쁘띠는 대장노릇해요. 동생들 괴롭히면 어디선가 달려가 보호해준답니다.
집에오믄 엄마껌딱지 엄마몸에서 떨어질지 모르는 사랑둥이 ㅎㅎ
지금처럼 아프지않고 신나게 재미지게 오래오래 같이하자🤗🤗
사랑한다 우리 아가 💕💕
동자연의 모든아가들도 가족을 만나 모두모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