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토리 보호자입니다.
벌써 토리와 함께한지 3개월이 됐네요 !
토리는 3개월 동안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 사료도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잠도 푹 자구요 ㅎㅎ
토리는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마다 산책을 시켜주는데요 ! 어찌나 뛰고싶어하는지, 가족들이 산책할 때마다 끌려다니네요 😅 언젠가 토리와 가족들이 나란히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
토리는 요즘 털갈이 시즌이 되어서, 매일 집안 곳곳을 청소해줄 때마다 털뭉치들이 발견되곤 해요 ㅎㅎ
그리고 토리는 가끔씩 혀를 집어넣는 걸 깜빡하고 잠에 들기도 한답니다 ! 그러다 깨면 눈은 동그랗게 뜨고 혀는 살짝 뺀 상태로 절 쳐다보는데 그게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
3개월동안 아무 탈 없이 잘 지내준 토리에게 너무 고맙고, 토리를 만나게 해주신 동물자유연대에도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토리가 행복한 견생을 살 수 있게 옆에서 항상 함께해줄게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