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트는 폼피츠였습니다 ㅎㅎ
포메면 어떻고 폼피면 어떤가요 똑똑하고 이뻐요~
소파에 널부러져서 잠도 잘자고, 1일 1산책은 꼭 나가는데 비와서 못가면 계속 저를 손으로 툭툭 치면서 나가자고 하네요 ㅠ (미안 비가와서 못가) 간식 먹고 싶어도 제 다리를 툭툭 사람같아요 ㅎㅎ
배변도 이제 거의 퍼펙트 하구요.
손,기다려,앉아,코 개인기도 잘한답니다^^
자기랑 안 놀아주면 지능적으로 보란듯이 소파에 한번씩 쉬를 해요. 그것도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ㅡ 아주 영특해요ㅡㅋ
근데 문제가 배꼽탈장이라 의사쌤이 중성화 수술은 경과를 보고 해야겠다셔서 한참 늦어질 것 같어요. 건강한데 배꼽이 한번씩 내려와서 뽈록 나오는데 수술시킬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ㅠ
딴거 다 필요없고 건강만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금만 덜 설쳐주길 ㅎㅎ 아주 난리부르스 후다닥 켁켁켁 우리가족 얼굴을 어찌나 핥아주는지 에센스가 따로 필요 없네요 ㅡㅋ